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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께서 돌아보실 때까지 (2021.06.06)
설교자     오안호 담임목사
예배명     주일 대예배
성경본문     예레미야애가 3장 40절-50절
 
 
본문 내용
40.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41. 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42. 우리의 범죄함과 우리의 반역함을 주께서 사하지 아니하시고
43. 진노로 자신을 가리시고 우리를 추격하시며 죽이시고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셨나이다
44. 주께서 구름으로 자신을 가리사 기도가 상달되지 못하게 하시고
45. 우리를 뭇 나라 가운데에서 쓰레기와 폐물로 삼으셨으므로
46. 우리의 모든 원수들이 우리를 향하여 그들의 입을 크게 벌렸나이다
47. 두려움과 함정과 파멸과 멸망이 우리에게 임하였도다
48. 딸 내 백성의 파멸로 말미암아 내 눈에는 눈물이 시내처럼 흐르도다
49. 내 눈에 흐르는 눈물이 그치지 아니하고 쉬지 아니함이여
50.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살피시고 돌아보실 때까지니라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조국을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는 나라가 되도록 신앙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총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나의 조국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알고 나라를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다만 그리스도인의 애국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애국의 시작은 무엇보다도 먼저 철저하게 하나님을 향하는 신앙으로의 회복입니다. 오늘 말씀에서도 그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40절에서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스스로 행위를 살펴보고 혹시라도 불신앙적인 모습이 있었다면 신앙으로 돌이키고 하나님을 바라보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애국입니다. 무엇 때문인가요? 하나님께서는 어느 곳이든지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가진 인생이 머무는 땅을 축복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살아가는 인생이 머무는 장소는 기적과 축복의 땅이 됩니다. 야곱이 외삼촌 라반의 집에 있을 때에 라반이 하나님의 복을 받았습니다.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 머물 때에 그 집이 복을 받았습니다. 애굽을 다스리게 될 때에 애굽이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가니 막혔던 요단강이 갈라지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예레미야는 지금 그런 하나님의 은총을 믿었고 기대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께 돌아가자고 외쳤던 것입니다. 신앙을 회복하자는 것입니다. 그것이 살길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스라엘 민족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신앙의 회복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간절한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간구하는 기도의 소리가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41절에서 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만을 온전히 바라보고 의지하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간구하는 기도를 하자는 것입니다. 그것이 살길이기 때문입니다. 디모데전서 28절에서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라고 하였습니다. 거룩한 손을 들어서 기도하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거룩한 손이 어떤 손인가요? 신앙의 손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손을 말합니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의 미래가 너무나도 참담하게 될 것을 계시를 통해서 알게 되었을 때에 그냥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섰습니다. 백성들에게는 눈물로 호소를 하였고 하나님에게는 가슴을 찢는 간구를 하였습니다. 우리는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습니다. 개인과 민족과 세계의 역사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그것을 알고 있는 우리가 기도하는 것입니다. 백성이 죄를 짓고 불의를 할 때에 우리는 더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시편 119136절에서 그들이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 같이 흐르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이 바른 이상을 가진 민족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어린이들은 즐거움으로 노래하고, 젊은이들은 푸른 꿈을 꾸고, 기성세대는 행복을 나누는 나라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양의 소리가 도처에서 들리는 은혜의 동산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면 가능합니다. 아무리 황폐하고 사막 같은 땅이라도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면 에덴동산이 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이사야 513절에서 나 여호와가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은총을 간구하는 눈물의 기도를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돌아보실 때까지 우리의 눈물의 기도가 계속되어야 합니다. 49,50절에서 내 눈에 흐르는 눈물이 그치지 아니하고 쉬지 아니함이여』『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살피시고 돌아보실 때까지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에 등장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나라가 어려울 때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했습니다. 언제나 먼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하나님은 기도를 들으시고 어려움에서 구원해 주었습니다. 시편 5015절에서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합심하여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도와주시고 구원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하는 것이 애국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살피시고 돌아보실 때까지 우리가 더욱 하나님을 중심하는 신앙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먼저 기도의 제물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믿음의 용기가 보이는 능력 오안호 담임목사 202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