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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5 지루함이 없는 신앙
e선교 2022-09-25 13:10:16 11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서식하는 코알라는 온종일 유칼립투스 나무 꼭대기에서 초록색 잎사귀를 따먹거나 꾸벅꾸벅 졸면서 지낸다고 합니다. 다람쥐가 쳇 바퀴를 돌듯이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작은 공간 안에서 빙글빙글 도는 쳇바퀴를 열심히 달려갑니다. 그런 다람쥐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지루하지 않을까?”라고 하는 생각입니다. 동물들의 행동은 대부분 매우 단순한 행동의 반복입니다. 그처럼 단순한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지루할 것 같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것은 나의 생각일 뿐입니다. 지루함은 인간만이 느낄 수 있는 특권적 감정입니다. 동물이 지루해 한다는 소리를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지루함을 느낍니다. 그 지루함이 역사나 문화를 발전시키는 힘이 되게 합니다. 지루함에서 탈피하려는 행동이 곧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지루함의 반대말은 자극입니다. 그런데 자극도 거듭 반복되면 순간적으로 마비되어 버립니다. 사람들은 지루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다양한 접근을 하기도 합니다. 취미생활을 하기도 하고 자극적인 어떤 일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지루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단순하고 일시적인 자극이 아니라 진지하게 빠져들 수 있는 자신의 일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진지하게 빠져 들 수 있는 일이 자신의 정신이나 육체적인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극단적인 자극을 위해 법으로 금하고 있는 그런 것들이 아니라 나와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유익을 줄 수 있는 일이라면 참 귀한 일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동물이 경험할 수 없는 지루함을 인간이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은 인간의 문화를 발전시키려는 깊은 섭리가 있습니다. 다만 그 지루함이 일탈을 위해서 사용이 되지 않고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지루함이 기독교인의 신앙에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다가 마음이 담겨지지 않은 종교의식에 참여하다보면 그것이 형식이 될 수 있고 종교적 지루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 때부터 영적인 감각도 무뎌지기 시작을 합니다. 즉 감동 없는 신앙이 됩니다. 이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성령의 감동입니다. 미국의 개혁파 신학자 팔마박사는 신앙에서 성령에 관한 제목보다 더 중요한 제목은 없다고 말하면서 창세기의 하나님 없이는 세상은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며 그의 지속시키며 붙들며 보존하시는 일이 없으면 이 세계는 충돌해 없어질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성령 없이는 그리스도인은 중생하지 못하였을 것이요, 성령의 계속적인 감화 없이는 그리스도인의 영적 생명은 그가 벗어 나온 영적 죽음의 상태로 뒤떨어질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기독교 신앙에 있어서 성령은 신앙의 지루함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스코필드박사가 한 말이 있습니다. “()은 세상을 의식하고(World Consciousness) ()은 하나님을 의식한다(God Consciousness)”라고 했습니다. 사람의 심령을 살리고 중생시키는 역사는 인간의 힘이 아니라 성령을 통한 영적인 힘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요한복음35절에서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는 자기가 죄인인 것을 깨달을 수도 없고 구원받을 수도 없습니다. 중생하고 영생을 얻는 것은 예수께서 동정녀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하였듯이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기적적으로 이루어진 일입니다. 성령은 우리의 심령을 강건케 하고 영적 생명을 성장시켜 주십니다. 성령은 지루함이 없는 신앙이 되게 합니다. 그래서 성령받기를 위해서 기도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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