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인물 중에는 성경의 권위를 높이는 표현을 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들이 성경대로 살지는 못했을지라도 성경에 대해서는 매우 귀하게 말했습니다. 나폴레옹도 그런 사람 중에 한사람이입니다. 그는 “성경은 단순한 책이 아니라 모든 것을 정복할 힘을 가지고 있는 책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기도의 사람의 알려진 에이브러햄 링컨은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가장 훌륭한 선물이며,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모든 좋은 것은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전해진다”라고 하였습니다. 영국의 유명한 정치가 그레트 스톤은 “난공불락의 바위섬”이라는 저서에서 “내 평생에 95명의 세계적인 명사를 알고 있는데, 그 중에 85명이 성경 말씀을 믿고 따르는 사람이었다”라고 하였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가장 강력한 증거는 그들에게 율법이 주어졌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오직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모세를 통해서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율법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받게 될 하나님의 복과 그 복을 받는 방편에 대해서 상세히 말해주었습니다. 특히 신명기에는 여러 가지 축복을 약속하였습니다. 그 가운데 신명기15장5절,6절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반드시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신 대로 네게 복을 주시리니 네가 여러 나라에 꾸어 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하겠고 네가 여러 나라를 통치할지라도 너는 통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하여 가나안에 들어가게 될 이스라엘에게 앞으로 이같은 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우리 시대에 말씀으로 살아가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에게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가나안 정복을 앞에 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언약을 하시면서 강조한 것은 말씀과 함께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여호수아1장8절에서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상대방이 하는 말을 통해서 그 사람의 인격을 어느정도 파악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말은 곧 인격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그의 말씀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직접 대면할 수 없지만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신성과 그 역사를 알 수 있으며 이 사실을 믿는 것이 신앙입니다 기독교 신앙에 있어서 말씀과 신앙은 매우 중요합니다.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입고 오셔서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계시하시고 우리를 만나 주십니다. 성경 안에 예수님이 계십니다. 그래서 기독교 신앙은 말씀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신앙운동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말씀으로 역사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전하고 순수하게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모든 성품과 그의 속성을 성경을 통해서 계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 수가 있습니다. 말씀 속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 지금 성령이 내주 하여 역사하는 은혜시대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이 임재하시는 통로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이 충만한 곳에 성령의 충만함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은 함께 합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가감치 않은 말씀이 그대로 전혀져야 하고 성도는 그 말씀을 믿음으로 받고 순종함이 있을 때에 말씀에서 약속한 은혜와 축복을 받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신앙적인 삶이란 말씀 속에 물들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사는 인생입니다. 그 인생이 말씀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