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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9 동행의 착각과 사실
e선교 2022-01-09 13:13:37 4

  우리 사회가 고령화 되어 가면서 그에 따른 여러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일본의 베스트셀러중에 끝난사람이라는 책에 은퇴 부부의 동상이몽이 적나라하게 표현이 되었습니다. 은퇴한 부부가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은퇴한 남편을 부인과 함께 노년의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하고 있지만 부인은 그러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웃고 말 예기 같지만 현실적인 말이 있습니다. 은퇴한 남성에게 자신이 생각할 때에 꼭 필요한 다섯 가지가 있는데 아내, 와이프, , 마누라, 집사람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남편의 생각하고는 다르게 은퇴한 남편의 아내의 우선순위에서 남편이 없다고 합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한 우리 시대의 실정입니다. 물론 모든 부부가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여기에는 희화한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때로는 우리는 나이의 유무와 상관없이 현실에서 착각을 하면서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착각이 때로는 개인의 즐거움이 될 수 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는 아픔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가 하면 주변 사람들의 생각은 아닌데 자신이 혼자 고립적인 생각을 할 때도 있습니다. 모두가 다 그릇된 착각인 것입니다. 우리가 살다보면 이렇게 착각을 할 때도 있습니다. 성경에도 착각을 하여 판단을 잘못한 일들이 있습니다.

   한 때 아람왕 벤하닷이 군대를 총동원하여 사마리아를 에워싸고 고사(枯死)작전을 할 때가 있었습니다. 사마리아 성읍은 아람의 공격이 두려워서 성문을 굳게 닫고 있을 때에 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서 아람 군대에 한 소리가 들리게 하였는데 병거 소리와 말 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가 들리게 하였습니다. 아람 사람들이 그 소리를 듣고 착각을 하고 서로 말하기를 이스라엘 왕이 자신들을 공격하기 위해서 돈을 주고 용병을 불러 들였다라고 한 것입니다. 즉 값을 주고 헷 사람과 애굽 사람들을 불러 들였다고 착각을 하고 그 밤에 모든 것을 그대로 두고 황급히 도망을 하였습니다. 열왕기하76절에서 이는 주께서 아람 군대로 병거 소리와 말 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으므로 아람 사람이 서로 말하기를 이스라엘 왕이 우리를 치려 하여 헷 사람의 왕들과 애굽 왕들에게 값을 주고 그들을 우리에게 오게 하였다 하고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서 아람이 착각을 하도록 한 것입니다. 이처럼 때로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한 이방인의 착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착각 외에도 다른 착각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12살이 되던 해에 요셉과 마리아는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예수님과 함께 예루살렘을 갔습니다. 일주일간의 모든 행사를 끝낸 후 집으로 돌아가는데 요셉과 마리아는 하룻길을 간 후 저녁이 되어 잠 잘 곳을 마련하려고 할 때 예수가 없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하루 종일 걸으면서 예수가 자기들과 동행을 하고 있다고 착각을 한 것입니다. 누가복음244절에서 동행 중에 있는 줄로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후 친족과 아는 자 중에서 찾되라고 하였습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하루가 다 할 때까지 예수와 함께 하고 있다는 착각을 한 것입니다. 착각 동행을 한 것입니다. 이런 착각을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주님과 함께 생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을 주님과 함께 하지 않고 혼자 살아가면서도 예수님이 동행하는 것으로 착각을 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신앙의 발걸음은 예수 동행에 있어서 착각이 아니라 사실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착각은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여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주와 함께 하는 나의 삶이 착각이 아니라 사실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영적으로 깨어 주와 교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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