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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e선교 2021-10-17 13:30:15 4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혈통적 우월감에 가득했습니다. 그래서 오직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되는 유대인들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고 자기들만이 영혼이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의식은 예수님께서 대속의 사역을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이루시고 부활 승천한 이후에도 여전히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었던 예루살렘의 그리스도인은 자기들만이 오직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존재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의식을 완전히 바꾸어 버린 계기가 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이방인 고넬료였습니다. 그를 통해서 이방인도 구원을 받는 사실을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그 일이 있기 전에는 베드로 사도까지도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사실에 대해서 인식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환상 중에 보여주신 사건으로 인하여 이방인에게도 구원 얻게 하는 복음이 전해지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고넬료는 이방인 선교의 문을 열게 하는 인물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 고넬료에 대해서 사도행전102절에서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넬료의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과 그의 모든 선한 구제와 기도를 다 보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를 통해서 주의 복음을 듣게 하였고 예수를 영접하고 성령을 받는 은혜를 내려 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보고 계십니다. 괴로워할 때도 하나님이 보십니다. 눈물도 보십니다. 시편3415절에서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보시는 하나님은 소리 없이 주를 향하는 진실한 모습을 보시고 심히 좋아 하십니다. 창세기 1장에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사건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 중에 창세기13절에서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빛을 보시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하였습니다. 그 빛은 소리도 없이 조용히 세상을 비추고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보셨습니다. 빛은 소리가 없습니다. 동해에 태양이 떠오르면서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합니다. 그러나 아무런 소리가 없이 떠오릅니다. 하나님은 그 빛을 보시고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신앙으로 살아가는 그의 자녀들을 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좋다고 하십니다.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고 아무리 미미하고 평범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다 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빛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라고 하였던 것처럼 우리를 보시기에 좋게 여기십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우리에게는 예수의 영이 함께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고 올라오실 때에 하늘이 열리면서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는데 마태복음317절에서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수님이 내 속에 함께 하시므로 우리도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의 대상이 되었고 항상 보고 계십니다. 그래서 보시기에 좋게 여기시는 하나님께서 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기 때문에 오직 주를 향한 신앙으로 살 수 있고, 소리 없이 떠오르는 태양처럼 조용히 충성스런 종의 자리를 지키게 됩니다. 나의 말을 들어주는 자 없을지라도 헌신자로 쓰임 받게 된 것에 감사함을 고백하게 되고, 기쁨으로 찬양을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젖어서 살아갑니다. 이것이 바로 천국을 소망하고 살아가는 성도의 아름답고 귀한 모습 이고 우리의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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